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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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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최고관리자
청소년 자유공간마련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
사회가 발전하면서 청소년들은 교과과정이외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은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다양한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또래들과 토론하고, 함께 경험하면서 시대의 청소년문화를 만들고 완성해 나아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청소년과 관련된 주요정책인 교육환경은 입시위주의 주입식교육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실이다. 주류인 대학입시를 위한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인정되거나 포용되는 수준이 너무나 협소하여 외줄타기 같은 진로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렇게 밀려서 입학한 대학졸업 후 취업조차 되지 않아 아르바이트 등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학자금 융자를 갚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최근 교육이나 입시정책에 대한 많은 논의는 되고 있지만 지역에 있는 청소년에게 온기가 느껴질 정도가 되려면 너무나 요원한 일로 보인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활과 경험 통해 또래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사회 환경을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삶이나 또래문화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주어져야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경제적 약자로서 양육자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으면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없다.

그리고 아이들은 또래들과 허심탄회하고 자유롭게 활동하며,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주요 관심사를 또래들과 모여 얘기 나눌 수 있는 청소년 참여자치공간이 필요하다.
물론 지역사회에 청소년관련 법에 근거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기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을 모집하거나 장소를 부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다.

최근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이라도 하듯이 경기남부일부지역에 법적으로 근거는 미약하지만 청소년의 욕구에서 출발한 청소년 자차참여공간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요구를 응답하는 형태로 경기도 군포시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산하 시설로 “틴터”라는 청소년 자유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수원시에서는 청소년재단의 산하시설로 청개구리연못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4.16세월호 참사의 도시 안산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을 중심으로 청소년 자유공간을 운영하거나, 청년들이 청소년의 사회적 관심과 인문학적 요구 또는 개인적 관심영역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자치공간이 생겨나고 있다.

이제는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청소년의 마음을 읽고,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천되는 정책이 필요한 때이다. 변화하는 사회와 지역사회 청소년의 요구에 따라 경기도의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시군구에 청소년 전용 자유공간 마련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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